아쉽게도 시음기는 아니다. '고소영 소주' '정용진 소주' 등으로 유명한 키소주인데, 국산쌀과 암반수로 화요에서 만든 최고급 증류소주로 통하고 있다. 화요보다 한단계 더 높은 프리미엄 소주라고 해야 하나. 셀럽들이 마시는 소주라는 화제성 이외에도 매우 심플하고 깔끔한 병의 디자인도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다. 술이라고 해서 술맛만 좋으면 되는 시대는 확실히 지난 것 같다.
38도와 22도 2가지 버전이 있는 것 같고, 용량도 375ml와 750ml의 2가지 버전인 것 같다. 38도는 검정색의 종이 패키징이 있고 22도는 별도의 패키징이 없다. 1년에 3천병 정도 소량 생산되니 접근성이 낮을 수 밖에 없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론칭 초기에는 판매처가 호텔, 고급 레스토랑 정도로 제한 되었었다. 사진도 호텔신라에서 판매 중인 키소주를 찍은 것.
가격은 22도 375ml가 25,000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고, 38도 750ml는 62,000원 정도인 것 같다. 물론 판매처마다 다를 수 있다. 호텔신라의 경우 22도 375ml가 35,0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와인앤모어에서도 가끔 물량이 풀리는 것 같은데, 내 눈으로 직접 본 적은 없다. 일부 주류샵에서도 예약제로 소량 물량을 공급하고 있는 듯 한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마실 날이 오겠지 하면서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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