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왕 연태구냥 플러스
- 일반증류주 - 구매처: 롯데마트 - 구매가: 9,000원 - 구성: 250ml - 도수: 34.2% 위스키 일변도의 주류 생활을 즐기다 문득 연태고량주가 마시고 싶어졌다. 탕수육과 같은 중식과의 궁합은 또 위스키보다 연태고량주가 훨씬 좋아서 연태구냥 250ml 1개와 강소백 100ml 1개, 그리고 탕수육을 사왔다. 고기튀김이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주변 중국집 중에 고기튀김을 하는 곳이 없었다. 대학생활을 할 때는 말도 안 되는 병당 2,000원의 이과두주를 마셨었고,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쯤 이 연태고량주가 중국집에서 본격적으로 유행을 타기 시작한 것 같다. 양꼬치 집도 많아지면서 연태고량주의 인지도도 점점 높아졌고 이제는 칭타오 맥주와 폭탄주로 마시는 방법도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주류사회
2022. 5. 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