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균약주
- 구매처: 스타보틀 올림픽공원점
- 구매가: 8.500원
- 용량: 700ml
- 도수: 13%
경주법주 초특선이 핫하다지만, 엔트리를 마셔보지 않고 바로 프리미엄 라인으로는 갈 수 없는 일. 먼저 13도의 경주법주를 사봤다. 700ml에 8,500원이니 증류 소주들에 비해서는 나름 저렴한 편이다.
글랜캐런 잔에 따라서 마셔보면 처음에는 약간은 꼬릿꼬릿한 청주 특유의 향이 코로 올라온다. 그 순간이 지나가면 맑고 부드럽게 은은한 향을 내며 목을 넘어간다. 누룩취는 여느 전통주에 비해서는 없는 축에 속한다. 한식에 잘 패어링 되면서 음식 맛을 더한다.
려25를 처음 마셨을 때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매우 좋은 느낌이다. 그런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저도수 전통주 엔트리 라인업에 반하고 나서, 같은 제품의 고도수 프리미엄 라인업을 마셔보면 실망하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려25와 려40 때도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경주법주 초특선을 한번 마셔볼지 말지 고민이 된다. 미니어쳐라도 있으면 약간 맛만 볼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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